1지망 학교인데 성적이 좋은편이 아니라 거의 포기한 상태로 면접만 열심히 준비했었습니다
예비 번호도 작년 재작년 대비 합예비가 아니었는데 운좋게 붙어서 기뻤습니다
성적이 안좋다고 포기하지 말고 오르다 커리큘럼 잘 따라다니면서 학원 열심히 다니면 다 잘 될 것 같습니다

1.(공통)청주대 오기까지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어떤 것 위주로 열심히 준비했는지
2.(개별)승무원이 되어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3.(개별)청주대학교 정문으로 들어오면서 무슨 생각 했는지

첫날 첫시간 두번째조로 들어가서 교수님들께서 잘 들어주셨습니다
박윤미 교수님 계시는 방에 들어갔고 박윤미 교수님께서 공감하는 꼬리질문 좀 하셨습니다
날카로운 꼬리질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대기시간이 조금 길어져서 같은 조 친구들하고 친해졌었는데 제 앞번호 친구 정장에 번호 스티커가 잘 떨어진다고 얘기 했었는데
퇴장할 때 스티커가 바닥에 떨어져서 제가 주워서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흐트러져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시크릿노트에 적혀 있는 청주대 기출을 보면
청주대 면접은 영어자기소개를 시킬 수도 있다고 해서 영어자기소개를 준비했었습니다
면접 본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안시키긴 했습니다

저는 스터디 할 때 눈썹 움직임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 친구들하고 대화할 때도 눈을 많이 깜빡이고 눈썹을 많이 움직이는데 면접 준비를 하면서도 그 습관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거의 눈웃음을 유지하고 있으면 눈썹이 안움직여서 눈웃음 유지하는데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강들을 듣다보면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저의 문제점을 빠르게 고쳐나갈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특강이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많이 관심을 써주시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기출부터 면접지원까지 따라와 주시면서 도와주시고 끝없는 격려와 지칠 때 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주셔서
지치지 않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면접보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