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합격자
모집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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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
합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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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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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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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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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고등학교 |
내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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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합격소감
영산대학교는 항공과를 준비하면서 1지망인 학교 였습니다. 1지망 학교였던 만큼 합격 발표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발표 나는 날이 저희 학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이였는데, 저는 모의고사에 잘 집중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합격 발표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합격 조회를 누를려고 하는데 도저히 제 손으로는 눌러지지 않아 친구가 대신 눌러주고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합격이라는 글자를 받고 나서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았고, 계속해서 합격 글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행복해서 눈물을 흘렸고, 부모님한테도 연락을 드렸고, 하창동 선생님, 하빈쌤, 한솔쌤께 모두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받은 면접질문
1. 자기소개를 연관시키서 학과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2. 20대에 하고 싶은 것과 학교에서 하고 싶은 활동
3. 승무원으로써 갖춰야 할 자질 2가지
4. 마지막 하고 싶은 말
면접진행과 분위기, 그리고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면접 시간을 바꾸는 바람에 저와 다른 친구와 함께 들어가게 되었고, 마지막 타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명이다 보니 더욱 더 떨렸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피곤하실 만 한데 전혀 피곤하신 티를 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답변을 할 때마다 호응도 해주셨습니다. 친구와 면접 들어가기 전 입을 맞춰서 면접 다 끝나고 나가기 전에 "교수님들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자고 이야기를 하였고, 실제로 면접장에서 이 이야기를 하니 교수님들께서 활짝 웃어주시면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 대학 면접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영산대학교는 이번년도에는 예상질문지가 없어서 작년도 질문지, 오르다 시크릿 노트 뒷 장에 있는 면접질문지로도 활용해서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면접을 보다가 학교에 관한 돌발상황 질문을 할 수 있겠다고도 생각해서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대해 많이 알고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교수님들이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을 좋아하신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저는 저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사전에 교수님들에 관한 정보들도 준비해서 갔습니다. 그리고,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을 본다고 하여서 집에서 꾸준히 미소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들어가기 전 최대한 입 근육을 풀어줘서 면접에 최선의 가장 이쁜 미소를 보여줄려고 하였습니다.
수업이나 스터디때 가장 많이 받은 피드백과 극복했던 방법은? 또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했던 방법은? (중복가능)
저는 무릎이 붙지 않는 다는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무릎이 잘 붙지 않아서 저는 8월 달 쯤 무릎 교정 밴드를 하나 구입해서 꾸준하게 착용하였습니다. 평소 자기 전에 10분 간 밴드를 다리에 차고 벽에 붙어서 서있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다시는 이 피드백을 받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임하였습니다. 계속하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30분도 가뜬히 서 있을 수 있다는 알았고, 교정 밴드를 차고 잠을 자도 아침에 일어나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8월 달 부터 착용해서 약 2개월 정도 계속 하루도 빠짐없이 차다보니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릎 자체가 붙지 않았는데 이제는 거울을 보면 예전보다 많이 무릎을 붙이는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덕분에 스터디 하는 친구들도 저에게 무릎이 많이 붙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오르다가 좋았던 점 또는 선생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중복가능)
오르다가 좋은 점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다 해주는 것, 그리고 학원에서 학생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항상 아낌없고 끊임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것 모두가 다 좋습니다. 특히 오르다 항공 입시 박람회를 하면서 저의 대학교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재학생만이 아닌 비재학생까지도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3년간 계속해서 참여해왔습니다. 항상 꼼꼼하게 답변 피드백을 해주시는 지애쌤 감사합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면접에 최선을 다해서 임할 수 있게 해주신 하창동쌤, 하빈쌤, 한솔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또, 매 번 선생님들의 꼼꼼한 어피 때문에 면접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선생님들 이 은혜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