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학과지만 장점이 정말 많은 학과여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면접을 보니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들이 학과 교수님이 아니라 입학사정관님들이셔서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면접이 진행되어서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1. 자기소개
2. 가고 싶은 항공사와 그 이유
3.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
4.  하고 싶은 말

등등 15분을 꽉 채워서 면접 진행히하였습니다.

우선 면접은 면접관2, 학생1로 면접을 봤고 앉아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DCU인재전형)으로 면접을 봐서 면접관님들이 학과 교수님들이 아니라 입학사정관님들이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묻는 질문에 최대한 성의있게 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5분동안 한 분은 승무원과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에 대한 질문을 물어보셨고, 한 분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셨습니다. 친구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생기부에 없는 내용을 얘기하면 없는 내용이라고 다시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생기부에 있는 내용을 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기 때문에 생기부에 관한 질문도 하니까 생기부에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면접에 들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대기 미소에 비해 답변 미소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이랑 스터디를 하면서 눈 웃음을 계속 신경쓰며 면접 연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정말 잘해주셨고 고민이 있으면 잘 들어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모의면접을 정말 많이 진행해서 면접 실력을 많이 기를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 실제 교수님들이 오셔서 진행하는 모의면접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마다 교수님들이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면 좋을 지 고민이 많을텐데 모의면접을 참석하면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으니까 다들 많이 참석하면 좋을 거 같아요. 방학 보강수업, 대학 별 특강, 교수님 특강 등등 특강이 많아서 정말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르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