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학교는 정말 50초도 안 본 면접이라 사실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합격 소식 뜨자마자 차에서 소리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합격 소식 듣자마자 하창동 선생님, 한솔쌤, 하빈쌤께 제일 먼저 연락 드렸고 저보다 더 좋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모습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ㅠㅠ.. 친구들도 부모님께서도 너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1. 서비스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
2. 좋아하는 음식

저는 12시 면접이였는데 11시 50분쯤 입실했고 12시가 넘어서 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각층 고사장들에서 지원자들이 대기했습니다. 저는 C고사장에 있었고 2조였습니다. 2조 두번째 순서였는데 앞 지원자가 들어가고 30초뒤쯤 마스크를 벗고 손에 걸고 대기했습니다. 워킹이 특이하게 면접관님들을 거의 정면으로 쳐다보고 워킹을 해서 미소와 아이컨택에 조금 신경썼던 것 같습니다. 인사 없이 스자마자 면접 질문을 바로 받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을 길게 쳐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지만 최대한 천천히 모든 면접관님들을 쳐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질문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고 좋아하는 음식 질문을 받았을때는 당황했지만 미소를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시선처리와 자연스러운 미소가 중요할 것 같았고 면접관님들은 거의 얼굴을 쳐다보셨던 것 같습니다!

수원과학대학교는 면접장 처음 들어갈때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입장시 눈웃음과 자연스러운 미소를 가장 중점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답변은 지원동기와 자기소개만 자세하게 외우고 나머지 답변들은 키워드 형식으로 외웠는데 학교에 관한 질문이 안 나와서 속상했습니다ㅠㅠ 또한 면접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릎도 신경써서 연습했습니다!

저는 평소 눈웃음과 고개가 왼쪽으로 기울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미소는 매일 집에서 노래를 틀어놓으며 한 노래 당 눈웃음, 미소, 치아미소 총 3번을 하루에 2번정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고개는 거울을 보고 정자세를 맞춘 뒤 그 느낌을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피드백도 줄어들고 자세와 미소가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아 뿌듯했습니다♥

오르다는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러 갔을 때에 항상 친구들 한명한명 어피를 봐주시고 해주신 한솔쌤, 하빈쌤이 계셨기 때문에 당당하게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면접장 들어가기 전까지 긴장을 풀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하창동쌤, 태훈쌤 덕분에 면접을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아닌 그 외에도 상담과 카톡을 하면서 고민 들어주시고 해결책을 같이 생각해주시는 오르다 선생님들과 같은 꿈을 가지고 스터디 하면서 응원해주는 오르다 친구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다 최고♥